PE-2 온도계 사용에 대한 불만

아래는 옥션의 한 PE-2 구매자 구매결정시 다음과 같은 평 하였습니다.
판매자로서 별로 듣고 싶지 않은 악의성의 글이지만 적외선 온도계의 사용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모자라 아래와 같은 평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구매평:

온도계란 어떤특정온도를 사용자에게 정확히 알려줘야하는데 이건 기준없이 동작되어서 끓는물온도 조차도 80도에서130도를 지시하기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하며 물체의 표면온도라고 판매자는 주장하고 있으나 전혀 알수없는 광범위한표현으로 예를들어서 동물의 온도를 측정한다고 해도 머리,가슴,배,다리의 온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무슨온도가 맞는지 알수가 없으며 그것이 이온도계의 특징이라니~~나참 그럼 물체의 온도를 측정하려고 해도 상,중,하가 모두 다르게 표시되며 물온도조차도 측정할수 없는게 무슨 온도게라고 파는지 짜증욜라 나지만 일단 포장을 파손한상태라서 반품도 안된다할거 같군요

판매자 평: 옥션의 평가는 다르지만

온도계란 특정 온도를 정확히 지시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 구매자는 D(distance 거리): S (측정 물제 지름)의 기본 개념을 모르고 그냥 사용하시는 분 같습니다. 적외선 온도계는 기본적으로 거리에따라 온도가 바뀝니다.  예를 들어, 비교적 고정된 온도를 지시하는 집안 가구등의 대한 온도를 측정해 보았는지 묻고싶고요, 끓는 물의 온도는 같은 높이, 같은 위치를 유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 하였다고 한다면 지나치게 온도계를 끓는 물 가까이 근접시켜 끓는 물의 수증기가 센서앞에 응결이 일어나 수증기가 센서의 온도를 받아 드릴수 없는 상태에서 측정하신것 같습니다. 본 PE-2는 기존의 PE-1보다 더 정확한 온도계인데 잘못 사용하였을 경우가 거의 99%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적외선 온도계는 거리와 측정거리를 매 측정시 생각하여야 하며 적외선 온도계는 측정 면적의 평균 온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PE-2의 경우 물체와 1cm 떨어지면 0.16mm 원의 면적의 평균 온도이고, 60 cm 떨어지면 측정 물체의 10 cm 지름 면적의 평균온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시중의 어떤 적외선 온도계도 끓는물과 같은 수증기가 올라오는 상태에서는 정확한 온도를 발생할 수 없는 이유가 없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매초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수증기가 응결, 냉각되는 과정에서 뒤따라 오는 적외선 파장이 센서의 측정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안경쓴 사람이 비속을 걸어갈 때 앞을 잘 볼 수 없는 원리와 똑 같습니다.

동물의 온도가 머리, 가슴, 배, 다리 온도가 다르다고 하였는데 동물 뿐 아니라 사람도 동일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사람의 온도가 평균 36.5도라는 것도 특정부위의 온도가 36.5도라는 것이지 손이나 발의 온도가 36.5도가 아니라는 것은 모르시나 봅니다. 그럼 손발이 찬 사람은 어떻게 되는지요? 사람의 신체의 온도는 측정하는 부위가 있는 것입니다. 디지탈 체온계로 신체의 온도를 측정해 보시면 금방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구매자 분께서는 구매 후,  혹 의문이 생기시면 미리 판매자에게 전화하시거나 아니면 본 게시판의 여러 온도계에 대한 답변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제품의 이상이 있다면 당연히 제품 포장의 파손과 무관하게 교환은 가능합니다.

에스앤지
032-326-2339